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지로나가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지로나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3/24시즌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경기는 난타전이었다. 지로나는 전반 2분 발레리 페르난데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전반 14분 AT 마드리드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지로나는 강했다. 지로나는 전반 26분 사비우가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전반 39분에는 데일리 블린트의 득점으로 3-1을 만들었다. AT 마드리드는 전반
해리 윙크스는 토트넘을 떠나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반환점이 코앞으로 다가온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현재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팀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강등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마주한 레스터 시티다. 레스터는 리그 22경기에서 18승 1무 3패라는 압도적인 성과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2위인 입스위치 타운이 레스터보다 승점 3점이 뒤진 승점 52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지만 3~6위권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만큼 레스터는 PL 승격이라는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처럼 보인다. 다시 PL
토트넘 이적 이후 맹활약 중인 제임스 매디슨이 자신의 활약에 대한 주목도가 달라졌다고 평가했다.매디슨은 지난 2018/19 시즌 레스터시티로 이적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매디슨은 레스터에서 뛰면서 5시즌 동안 203경기에 나와 55골 41도움을 기록,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로 분류됐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더욱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그는 2022/23 시즌 레스터시티가 강등이 확정되며, 이적 루머가 확산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패스 센스와 탈압박, 강력한 킥을 과시했던 그이기에 중원 보강을 원하는 팀들
해리 윙크스가 토트넘훗스퍼를 떠나 레스터시티로 이적한다.영국 '디애슬레틱' 등 다수 매체는 28일(한국시간) "레스터는 토트넘의 윙크스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윙크스는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고 보도했다. 현지 기자들에 따르면 윙크스 이적료는 1000만 파운드(약 165억 원) 정도다.윙크스는 토트넘 유소년 팀 출신으로 2014년 FK 파르티잔과 유로파리그에서 1군에 데뷔했다.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신임을 받으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사단이었던 엔소 마레스카(43·이탈리아) 코치가 레스터 시티 감독으로 부임했다.레스터 시티는 17일(한국시간) “마레스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앉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 3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레스터 시티는 “마레스카 감독과 함께 곧바로 2023-24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알렸다.마레스카 감독은 현역 시절 AC밀란 유스팀에서 성장했으며, 웨스트 브로미치(잉글랜드), 유벤투스, 볼로냐, 피오렌티나(이상 이탈리아), 세비야(스페인),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말라가(스페인), 삼
7년 전 레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가 이탈리아에서 또 한 편의 동화를 썼다.라니에리가 이끄는 칼리아리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바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산 니콜라에서 열린 바리와의 2022/23시즌 세리에 B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극장 결승골로 1-0 승리했다.앞서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칼리아리는 합계 스코어 2-1을 기록하며 다음 시즌 세리에 A 승격을 확정지었다.그야말로 동화 같은 업적이다. 라니에리는 지난해 12월 23일 칼리아리 감독으로 부
이강인을 노린다고 알려진 아스톤 빌라가 유리 틸레만스를 품었다.빌라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틸레만스 영입을 발표해 매우 기쁘다. 벨기에 국가대표 틸레만스는 7월 1일부터 빌라에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틸레만스는 벨기에가 배출한 훌륭한 재능이다. 안데르흐트에서 경력을 시작한 틸레만스는 어린 시절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공을 잘 다루고 공격적이면서도 중원 장악력이 대단해 차세대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평가됐다. 일찍이 벨기에 대표팀에 승선해 입지를 넓혔다.AS모나코에서 뛰던 틸레만스는 2019년 레스터 시티로 임대
뭐 레스터시티 구단주가 태국 재벌이니 금전적인 지원이 당장 끊긴 일은 없을거라 머잖아 다시 1부로 올라오겠죠...변수는 팀의 핵심 선수들의 이번 여름 이탈인데...팀 전력을 거의 그대로 지닌 채 2부로 내려가야 금방 다시 올라올텐데...그게 안되면...좀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네요!그리고 하부리그에서 전전하다가 27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1부리그에 데뷔를 해서 레스터시티에서 리그 우승, 득점왕, 올해의선수 상까지차지했던 제이미 바디는 나이도 있고 워낙에 팀에서 상징적인 선수라...강등되어도 레스터에 계속 남을 것 같은데...앞으로 P
지난 2015/16시즌 0.1%의 확률을 뚫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동화의 팀' 레스터 시티가 7년 만에 2부 강등 굴욕을 당했다.레스터는 29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 경기장에서 시작된 2022/23 프리미어리그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2-1로 물리쳤으나 같은 시간 에버턴이 본머스와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최종 성적 18위로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레스터는 승점 31을 기록, 리즈 유나이티드에 득실차에서 앞선 강등권 18위였다. 따라서 웨스트햄
찰라르 쇠윈쥐(27, 레스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한다. 자유계약으로 계약 기간은 4년이다.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찰라르 쇠윈쥐는 2022-2023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한다"라고 전했다.지난 2018년 SC 프라이부르크를 떠나 레스터 시티로 향한 쇠윈쥐는 현재까지 레스터에서 공식전 130경기에 출전,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2022-2023시즌에는 잦은 부상과 기량 하락으로 공식전 7경기에서
울버햄턴이 레스터시티 원정에서역전패했다. 울버햄턴은 22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래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졌다. 황희찬은 후반 13분 교체로 들어갔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울버햄턴은 사 골키퍼를 비롯해 세메두, 도슨, 킬먼, 토티, 레미나, 고메스, 누녜스, 사라비아, 쿠냐, 코스타를 선발로 내세웠다.홈팀 레스터시티는 이베르센, 파스, 쇠윈지, 틸레망스, 바디, 이헤아나초, 크리스티안센, 다카, 카스타뉴, 테테, 수마레가 선발로 나섰다.3분
엘링 홀란(23, 맨시티)이 프리미어리그 32호 골을 기록했다. 팀은 3-1로 승리했다.맨체스터 시티는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했다.이 경기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시티는 승점 70점(22승 4무 4패)을 기록하며 1위 아스날(73점)을 3점 차로 추격했다.홈팀 맨시티는 3-2-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엘링 홀란이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렸고 잭 그릴리시-베르나르두 실바-케빈 더 브라위너-리야드 마
'강등 위기'에 몰린 레스터시티가 택한 소방수는 딘 스미스 전 노리치 시티 감독이었다.레스터시티는 1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올 시즌 종료까지 스미스 감독이 팀을 이끈다"고 발표했다. 이어 "스미스 감독은 풍부한 지도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지막 8경기에서 팀을 이끌며 잔류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레스터시티는 지난 3일 2019년 2월부터 4년 넘게 팀을 이끌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이유는 성적부진이었다. 래스터시티는 올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수비 불안을 떨쳐내지 못하고 승점
강등 위기에 몰린 프리미어리그 다크호스 레스터 시티가 사령탑 경질이란 극약 처방을 내놨다.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0경기를 남겨두고 선수단 쇄신을 단행한 셈이어서 얼마나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레스터는 2일 "로저스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지난 4년간 레스터를 지휘한 로저스 감독의 노고에 고마움을 보낸다"고 밝혔다.태국 출신의 부호 쿤 아이야왓 레스터 구단 회장은 "팀이 로저스 감독 아래서 4년간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로저스 감독은 구장 밖에서도 레스터 시티의 문화 구축에 큰 힘을 썼다"면서도 "
'손세이셔널' 손흥민(31·토트넘)이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2023 런던 풋볼 어워즈'가 열렸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영국 런던을 연고지로 둔 토트넘, 아스널, 첼시, 풀럼, 웨스트햄 등 16개 클럽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수상자에게 상을 건내는 시상식이다.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올해의 감독, 올해의 영플레이어 등을 시상한다.손흥민은 '올해의 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9월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